CRAFTS 장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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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리스마스연가
사이즈:높이1m, 폭 30cm
재료 : 자작나무, 솔방울, 크리스마스소품
가격 : 120,000원
제목 : 삶의 여유
사이즈 : ∅90cm, 길이 1m
재료 : 프리저버드 시네신스, 라피아
가격 : 100,000원
제목 ; 태초에
사이즈:가로 45cm, 폭 15cm
재료 : 굴피껍질, 이오난사, 고목, 카스피아
가격 : 50,000원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사람이 있는 곳에 꽃이 , 꽃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기를 바라본다.
오랜 시간 꽃과 함께 지내왔다. 가장 아름다운 꽃은 불행히도 사회의 변화에 가장 유동적이며 가장 많은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꽃의 속성인 축복과 위로의 의미는 퇴색되지 않는다.
꽃과 사람은 같다. 꽃은 사람을 알아보고 사람은 그 꽃을 알아본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의 시 구절처럼
이름을 불러주고 눈맞춤을 하고 노래를 불러주면 꽃과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다.
반려식물이 될 수 있다.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며 처음에 건네는 말이 있다.
꽃이 주는 첫 마음, 축복과 치유의 의미를 잊지 말라고, 고유의 이름을 주고 열심히 불러주라고 말이다.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사람이 있는 곳에 꽃이, 꽃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기를 바라본다.
반려식물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조금씩 만들며 곁에 있는 꽃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국가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협우회 운영위원
(사)한국화원협회 경북지회 지회장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플라워강사
포항롯데백화점 문화센타강사
갤러리플라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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