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ARTS 이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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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염 pandemic 세계
재료: 디지털 일러스트 , 2/10
사이즈: 176 cm × 세로 112 ㎝ /2020
판매가: 1200만원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덮어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일상이 무너지고 위협받고 있다.
인류의 과도한 자연 착취와 파괴로 인한 기후변동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작가는 생명들의 태 현대문명을 상징하는 예각과 확산 전파 되는 대감염을 표현히고자 하고자 하였다.
부언 하면 예각은 팬데믹의 확산이 가져올 현재와 미래의 변화 충격을 암시하고
태는 대감염이 모든 생명으로 전파되고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암시하고자 하였다.
가는 날들에 대한 그리움
재료: 디지털 일러스트 . 2/10
사이즈 :176 cm × 세로 112 ㎝
판매가: 1000만원
eros 後
재료: 디지털 일러스트 , 2/10
사이즈:가로 176 cm × 세로 112 cm
판매가: 1200만원
성 즉 암수가 있는 유성생식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종족 보존과 DNA 계승을 위해 생명이 선택한 탁월한 기제이다.
그러나 성이 있는 즉 유성생식을 하는 생명체는 생명 주기가 유한하다는 비극적 운명을 타고 난다.
일반적으로 유성생식을 하는 생명들은 성의 정체성을 드러내어 이성(異性)에 대한 선택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그 이후 성의 용도가 패기 되면 생명이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그들의 성의 선택은 신중하고 까다로우며 교접(교미) 수정은 필사적 노력의 결과이다.
이렇게 유한하고 단 1회적으로 오는 삶에 대한 유성생식 생명체의 대응은 아름답고 신비롭고도 처절하고 눈물겹다.
다름의 공존 평화로 가는 길
재료: 디지털 일러스트, 2/10
사이즈:가로 112 cm × 세로 112 ㎝
판매가: 500만원
세상을 인식하는 우리의 감각 신경계는 뇌 속에 갇힌 닫힌계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출생지역 문화 인종 종교 이념에 따른 편견들로 쉽게 물들어 간다.
이러한 편견은 지배집단의 이익에 복무하는 미디어와 교육 사회적 슬로건과 선전 등에 의해 체계적으로 공고화된다.
또한 개인의 정체성으로 내면화 되면서 집단적 지역적 당파적 투쟁과 강제에 의한 억압으로 작용하고, 개인 간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다.
사회적 집단적 충돌과 개인 간 갈등을 경험한 서구의 역사에서는 이들 갈등에 해소를 위한 보완책으로 관용의 정신(똘레랑스)과
타인의 자유의 경계선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자유론 등으로, 집단적 충돌을 유연화하고 개인 간 갈등을 최소화 할 대안을 제시하여 왔다.
나아가서 이러한 대안들에 앞서 모든 존재와 집단 들이 동등한 생명의 무게를 가진
각각 다른 또 하나의 우주라는 자각이 선행하여 공존할 때 평화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내면을 바라봄
재료: 디지털 일러스트 2/10
사이즈: 112 cm× 112 ㎝ /2020
판매가: 1000만원
한 티끌 속에 우주가 들어 있다
평화를 그리다
철의 심상
일상화된 긴장
이성의 그림자
의식의 외곽
우리 안의 감옥
용의귀환
신음하는 십자가
생의 진화
새벽이 오기 전
사유의 조건
무의식의 사슬
동심의 기억
누가 없는 것을 없다고 하였는가
숲 그들의 비명
2009년 10월 어느 여인의 초상화
이근무 Rhee KeunMoo 李根茂
1958년 경북의성 전)위덕대학교 교수, 교육학 박사
2008년 포항 국제 아트 페스티발
2009년 환경예술제
2009년 포항 예술문화 연구소 회원전
2010년 포항 산책전,환경예술제
2012년 포항 산책전,포항 국제 아트 페스티발
2015년 포항 국제 아트 페스티발
2018년 사진의 섬 송도전,포항 국제 아트 페스티발
2020년 사진의 섬 송도전
2020년 가는 날에 대한 그리움
전 위덕대학교 교수
교육학 박사.
포항 예술문화 연구소 회원
포항 예술문화 연구소 회원 및 포항 예술문화 연구소 아트 포럼 편집인.
1979년 긴급조치 9 호 위반 및 1980년 계엄령 위반 건으로 민주화운동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 운동 인정(2001년 보상심의위 7381 호)
5 18 민주유공자 87-330013 호.
2008 년 이래로 포항 국제 아트 페스티발, 환경예술제, 포항 예술문화 연구소 화원전, 사진의 섬 송도전, 포항 산책 전 등 다수 전시회 참여.
삶은 유한하다. 살아온 세월의 기억과 그 흔적들이 처처에서 눈에 밟힌다. 가을 날이 깊어 가면서 아쉬움과 지나간 날들에 대한 그리움이 영롱하다.
달 풀 새 기러기를 그렸다.
그리고 꽃이 지고 열매 익어 가는 들에 잡초 만 남았다. 나를 보는 듯 하다.
춘망(春望) - 두보
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 : 나라는 망했지만 산천은 남아서
성춘초목심(城春草木深) : 성에는 봄이 와 초목이 무성하
감시화천루(感時花濺淚): 때가 어지러워 꽃을 봐도 눈물이 나고
한별조경심(恨別鳥驚心): 이별의 한에 새소리에도 가슴이 놀라네
봉화연삼월(烽火連三月): 봉화는 석달이나 계속 오르는데
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 집에서 오는 편지는 만금보다 귀하구나
백두소경단(白頭搔更短): 흰 머리는 빗을수록 짧아져
혹욕불승잠(渾欲不勝簪): 이제는 비녀를 꽃을데도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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