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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UAL ARTS 권기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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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달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43회   작성일Date 21-12-07 10:34

    본문



    [크기변환]백석탄의 고요-선.jpg

    작품명: 백석탄의 고요-

    재료: 젤라틴 실버프린트, 에디션 1/5

    사이즈: 16”X96” / 2019

    판매가: 30만원


    [크기변환]권2.jpg

    작품명 : 백석탄의 고요_1

    재료 :

    규격 : 16 X 24”

    제작연도 : 2019.5.12.

    작품 의도(배경) : 주제 고요의 작업중에

    별님도 잠들어 숨죽인 계곡

    달빛 한 줄기 살포시
    너에게 내려앉았다

     

    [크기변환]백석탄의 고요-2.jpg

    작품명 : 백셕탄의 고요_2

    재료 :

    규격 : 20X30

    제작연도 : 20.1.17

    작품 의도(배경) : 주제 고요의 작업중에

     

    [크기변환]백석탄의 고요-3.jpg

    작품명 : 백석탄의 고요_3

    재료 :

    규격 : 20X30

    제작연도 : 20.2.7

    작품 의도(배경) : 주제 고요의 작업중에


    권기철 프로필사진.jpg


    포항예술문화연구소 회원

    4대리구가톨릭사진가 회회장()

    *작가 노트

    시가 내게로 걸어왔다는 한 시인의 말처럼 사진은 그렇게 내게 말을 걸어왔다.

    초기에는 그저 아름다운 사진 찍기에 몰두했다

    그러던 중 동호회 활동과 사진클럽, 프로작가의 사진들을 보며 그들을 모방하기에 시간을 보낸 적도 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의 모습이 없었다.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닌 만이 찍을 수 있는, 나의 모습이 투영된 사진을 찍고 싶었다.

    모든 예술작품은 결국 나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던가.

     

    그 출발점이 첫 주제로 잡은 (고요)

    현대 사회의 의미 없이 전달되는 수많은 목소리와 과도한 개발이 주는 소음 공해 속에 

    각자의 마음속의 평안을 위해 만나게 된 주제다.

    그 주제로 세계지질공원을 17차례 방문했다

    갈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를 맞이하는 피사체들의 모습이 또다시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주제로 옹기를 구상 중이다.

    옹기는 사라져 가는 옛것에 대한 그리움인 동시에 가톨릭 신자로서의 관심이기도 하다

    가톨릭이 박해받던 시절 깊은 산속에 숨어 옹기를 빚으며 겉에 문양을 그려 

    그것으로 의사전달을 대신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기록을 사진으로,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

    그 역시 세상과 소통하던 또 다른 방식이었기에.

    별일이 없다면 오늘도 나는 사진기를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갈 것이다

    모든 피사체를 주신 창조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나와 세상의 만남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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