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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UAL ARTS 박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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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달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63회   작성일Date 21-12-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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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일상이듯 지내왔다. 자본주의 사회에 경제적 가치에서 밀려난 일을 하며 꽤 오랜 시간 지내왔다

    예상하듯 가까이 있던 가족의 아픔은 불가피한 요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온전히 가족의 격려와 지지 덕분이다.

    효용성과 경제적 득실이 나와 우리 가족은 흔들지 못했다.

    잠시 주춤했던 적은 있지만 완전히 멈추지는 못했다. 그러므로 나의 그림에서 가족은 완벽한 완성품이다.

    모든 예술작품은 작가 그 자신이다. 방식은 다르지만 각자의 소재로 끊임없이 던지는 이 사회에 대한 작은 외침이다

    그림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나만의 방식이었기에.

    여전히 나는 길 위에 서 있다. 남은 여정은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쉼없이 그 여정을 묵묵히 지날 것이다.

    모든 일상이 나의 작품 속으로 들어오길 바란다.

     

    예술이 일상이듯, 일상이 예술인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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