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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AFTS 이광명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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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달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56회   작성일Date 21-12-23 17:49

    본문



    [크기변환]1.단지.jpg

    단지


    [크기변환]2.버지기.jpg

    작품명 버지기(단지뚜껑)

    재료 옹기토

    규격 높이 18cm / 깊이 58cm

    58×18제작연도 : 2016


    [크기변환]3.촛병.jpg

    작품명 촛병(식초병)

    재료 옹기토

    규격 폭 24cm 높이 28cm

    제작연도 : 2017 


    [크기변환]4.접시.jpg

    작품명 접시

    재료 옹기토

    규격 높이 3cm / 24.25cm

    제작연도 : 2010 


    [크기변환]5.사발.jpg

    작품명 사발

    재료 옹기토

    규격 높이 10cm / 폭 10cm

    제작연도 : 2010

     

    이광명 프로필사진.jpg 

     생활옹기는 생활그릇이다.

    뭘 하며 살 수 있을까?’ 하는 29살 고민이 옹기장인을 만들었다. 도자기는 한계가 있으나, 흙으로 무얼 만드는 일은 자유롭다. 옹기기법으로는 대물(大物)을 만든다.

    그런데 흙 성형기술이 사라지고 있다.

    옹기는 깨지면 가루가 되어 흙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유물로 나오는 적이 없다. 이런 가치가 선생님을 옹기쟁이로 남게 한 매력이다.

    좋아하는 작품은 물동이다. 선생님이 만드시는 그릇의 종류는 장독(된장, 간강, 고추장을 담는 독), 접시, 밥그릇, 국그릇, 사발이지만 주로 항아리를 만든다

    항아리는 투박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공동작업이다.

    기북에 가마와 작업장이 있다. 이곳에서 본인이 하고 싶어하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항아리를 굽는다. 유약으로 잿물을 사용한다.

    소나무를 태우고 난 재에 부엽토를 섞어 1200도를 올려 잿물을 만든다. 자연에서 얻은 것들은 1200도 근처에서 만들어진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자연 친화적인 옹기를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옹기를 더 사랑하고 더 애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소소한 생활옹기라 하지만 이 옹기는 전통작품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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