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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에 수묵담채
사이즈109cmx60cm
가격 600만
한승협의그림 그리는 법은,
첫째는 점묘법을 사용한 붓의 운용에 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인내의 먹 점이다.
둘째는 먹의 운용이다.
자칫 색만으로는 가벼워지기 쉬운 그림의 바탕에 먹을 잘 사용함으로써 화면을 중후하게 해주었다.
셋째는 색의 운용이다.
먹을 배경으로 한 색의 사용도 담박하여 무리가 없다.
이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능가하는 솜씨가 있다.
조선후기 신위(申緯, 1769~1847)는 제자인 박영보(朴永輔)와 조운경(趙雲卿)에게
시 창작의 기본적인 원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시를 써 주었다.
詩中順有人 시 속에 사람이 있어야 하고
詩外尙有事 시 밖에 오히려 일이 있어야하네
所以順有我 이 때문에 반드시 내가 있는 것이니
不然毘屨僞 그렇지 않으면 모두 가짜인 것이네
“시 속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 작품의 독자성, 개성에 관한 것이라면,
“시 밖에 오히려 일이 있어야한다.” 는 것은 시의 표현대상에 관한 것이다.
이 때문에 시 속에 내가 있지 않으면 모두 가짜라고 하였다. 그림 그리는 법 또한 시를 쓰는 법과 다르지 않다.
곧, 그림 속에 자신이 있어야 하고, 그림 밖에 표현이 있어야한다. 한승협의 그림은 그림 속에 작가가 있다.
그 만의 독자성, 개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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